1. 9월 수출, 12개월 연속 증가… 증가 폭은 둔화
지난달 수출이 7.5% 늘며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증가율은 한 자릿수로 둔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9월 수출액이 587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9월에 견줘 7.5%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국 수출은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 내리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지난 7월 13.9%, 8월 11.4%에서 한 자릿수로 축소됐다. 이는 지난해 수출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였던 기저효과 영향으로 풀이된다.
1.1. 주력 수출 품목의 증가
주력 수출 품목 15개 가운데 반도체·무선통신기기·컴퓨터·자동차·선박·바이오헬스 등 6개 수출이 지난달 증가했다. 9월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37.1% 늘어난 136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올해 4∼7월 50%를 넘었으나 8월 38.8%, 9월 37.1%로 주춤하는 모습이다. 컴퓨터와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각각 132.0%, 19.0% 늘어났다. 앞선 8월에 뒷걸음질했던 자동차 수출액도 4.9% 늘며 넉 달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1.2. 국가별 수출 증가
국가별로 대중국 수출액이 117억달러로 전년보다 6.3% 증가하며 7개월 만에 무역흑자를 냈다. 이는 한국의 수출이 중국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1.3. 수입과 무역수지
지난달 수입액은 521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9월 대비 2.2% 불어났다. 원유와 가스 수입액은 각각 11.6%, 0.6% 줄어들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9월 무역수지는 66억6천만달러 흑자로 16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1.4. 산업부 장관의 발언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9월 하루 평균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분기 기준 수출 실적도 올해 들어 매 분기 연속 증가하며 올해 수출이 ‘상고하고’ 양상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는 한국의 수출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강조하는 발언이다.
2. 주력 수출 품목의 상세 분석
2.1. 반도체 수출의 역대 최대 기록
9월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37.1% 늘어난 136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산업이 한국의 수출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2. 컴퓨터와 무선통신기기 수출의 증가
컴퓨터와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각각 132.0%, 19.0% 늘어났다. 이러한 증가율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발전과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
2.3. 자동차 수출의 회복
자동차 수출액도 4.9% 늘며 넉 달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는 자동차 산업의 회복세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3. 국가별 수출 증가의 의미
3.1. 중국과의 무역 관계
국가별로 대중국 수출액이 117억달러로 전년보다 6.3% 증가하며 7개월 만에 무역흑자를 냈다. 이는 한국의 수출이 중국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3.2. 수출의 지속적인 회복
지난달 수출이 7.5% 늘며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한국의 수출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강조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4. 수입과 무역수지의 영향
4.1. 수입의 증가
지난달 수입액은 521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9월 대비 2.2% 불어났다. 이는 수입이 증가하는 동시에 수출도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4.2. 원유와 가스 수입의 감소
원유와 가스 수입액은 각각 11.6%, 0.6% 줄어들었다. 이는 원유와 가스 가격의 변동에 따라 수입이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4.3. 무역수지의 흑자 유지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9월 무역수지는 66억6천만달러 흑자로 16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한국의 무역수지가 지속적으로 흑자로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5. 결론 및 추가 자료
9월 수출이 12개월 연속 증가하며, 증가 폭은 둔화했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컴퓨터·자동차 등이 증가했으며, 국가별로 대중국 수출액도 증가했다. 수입과 무역수지도 증가하며, 한국의 무역수지는 지속적으로 흑자로 유지되고 있다.
추가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9월 수출입 동향 발표
- 안덕근 산업부 장관: 9월 수출 실적에 대한 발언
- 한국 수출의 지속적인 회복: 한국 수출의 회복세
FAQ
Q: 9월 수출이 12개월 연속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9월 수출이 12개월 연속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 수출이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였던 기저효과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Q: 주력 수출 품목은 무엇인가요?
A: 주력 수출 품목은 반도체·무선통신기기·컴퓨터·자동차·선박·바이오헬스 등입니다.
Q: 국가별로 대중국 수출액은 어떻게 증가했나요?
A: 국가별로 대중국 수출액이 117억달러로 전년보다 6.3% 증가하며 7개월 만에 무역흑자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