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118주년 기념식: 대학의 역사와 미래
삼육대학교는 1906년 10월 10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義明學校)’라는 교명으로 설립된 오랜 역사와 함께 118주년 기념식을 맞이했습니다. 이 기념식은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제해종 총장의 기념사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삼육대학교의 역사, 기념식의 의미, 그리고 대학의 미래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삼육대학교의 역사
삼육대학교는 1906년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로 설립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의학 교육을 주요 목표로 하며, 1949년 현재의 위치인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로 터전을 이전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학교는 다양한 이름을 거쳐 ‘삼육대학교’로 최종 명칭을 확정하였습니다.
의명학교 시절
의명학교는 의학 교육을 중심으로 하여, 많은 의사와 의료인들을 양성했습니다. 이 학교는 의학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삼육대학교로의 전환
1949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이후, 삼육대학교는 다양한 학과를 확대하여, 의학뿐만 아니라 법학, 경제학,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2. 기념식의 의미
삼육대학교 118주년 기념식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제해종 총장은 기념사에서 “기념의 의미는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있다”며 “삼육대는 수많은 선구자들의 땀과 희생 위에 세워졌다. 여기에 우리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더해져 더 찬란한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학생과 교직원의 헌신
제해종 총장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소중한 학생들, 학교를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는 교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교 118주년 역사의 각 시대마다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주신 선배님들과 동문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도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3. 기념사업
삼육대학교는 개교 118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념사업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육사람 삼육사랑 – 기증소장품 특별전
삼육대학교 박물관에서는 관내 기획전시실에서 ‘삼육사람 삼육사랑 – 기증소장품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이 전시는 삼육대학교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소장품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매기관 초청 총장기 테니스대회
11월 3일에는 교내 테니스장에서 자매기관 초청 총장기 테니스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삼육대학교의 학생들과 자매기관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친목과 경쟁을 통해 기념의 의미를 실천할 것입니다.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공모전은 삼육대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기념의 의미를 전달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4. 맺음말
삼육대학교 118주년 기념식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제해종 총장의 기념사는 기념의 의미를 강조하였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헌신을 감사드렸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삼육대학교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삼육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문과 문화를 통해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참고자료
- 삼육대학교 홈페이지 : 삼육대학교
- 기념식 사진 : 제해종 총장 기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