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2024년 역대급 실적 달성! 글로벌 전선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산업에 관심 있는 여러분! 오늘은 우리나라 대표 전선 기업인 대한전선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최근 대한전선이 15년 만에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이 놀라운 성과 뒤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대한전선의 2023년 실적, 무엇이 달라졌나?

2023년, 대한전선은 정말 대단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보면 매출이 무려 2조 8,456억 원, 영업이익은 784억 원을 기록했어요. 이게 얼마나 대단한 성과인지 아시나요? 2022년과 비교해보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63%나 증가한 거예요. 특히 당기순이익은 6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207%나 늘어났습니다.

이런 실적은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해요. 매출도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죠. 대한전선이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 궁금하지 않으세요?

글로벌 시장 공략, 대한전선의 성공 전략

대한전선의 성공 비결은 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있었습니다. 2021년 호반그룹에 편입된 이후, 대한전선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만들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했어요.

그 결과, 미국 시장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연간 3천억 원 이상의 누적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일과 바레인 같은 새로운 초고압 케이블 시장도 개척하는 성과를 냈죠.

대한전선 관계자의 말을 들어볼까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노후 전력망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산업의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해외 법인과 지사를 적극 활용한 현지 밀착 경영으로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매출을 촉진함으로써, 올해도 견고한 실적 상승세를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대한전선의 미래 전략, 해저케이블에 주목하다

대한전선은 미래를 위해 해저케이블 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해저 1공장의 1단계 건설을 완료하고 해상풍력 발전 단지에 사용하는 내부망 케이블 생산에 돌입했어요. 2단계로는 외부망 케이블 생산을 위한 설비를 2025년 2분기부터 가동할 계획입니다.

더 놀라운 건 뭘까요? 2027년까지 VCV 타워를 갖춘 해저 2공장을 완공해 외부망과 640kV HVDC 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는 글로벌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에 맞춰 공격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거죠.

또한,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매입해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까지 확보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전선의 기술력, 어디까지 왔나?

대한전선의 기술력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에요. ACCC 지지선 공급업체인 CTC와의 전략적 기술협력을 통해 ACCC의 기계적 특성을 향상시킨 AZR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기술로 인해 착빙에 의한 가공송전선의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죠. 덕분에 국내는 물론 캐나다, 러시아 등 대설지역 국가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갖춘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3].

대한전선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선 단일 공장인 당진공장과 베트남의 대한비나(Taihan VINA)에 ACCC 전용생산라인과 완제품 시험설비를 구축하여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이런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의 성장,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대한전선의 성장 가능성은 정말 무궁무진해 보입니다.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가 2조55억 원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어요. 특히 올해 미국에서 약 5200억 원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한전선은 최근 유상증자로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하며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었습니다. 2022년 4854억 원, 올해 3월 4593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고, 이로 인해 2021년 266.4%에 달했던 부채비율이 2022년 83.7%로 크게 감소했죠.

이런 재무구조 개선으로 나이스신용평가는 대한전선의 기업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2022년 한국기업평가가 대한전선의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한 이후 2년 만에 등급이 상향된 것이에요.

대한전선, 앞으로의 과제는?

물론 대한전선에게도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습니다. 최근 LS전선과의 기술 유출 논란이 그 중 하나예요. 경찰이 대한전선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의자로 전환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했다는 보도가 있었죠.

하지만 대한전선 측은 “2009년부터 해저케이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고, 2016년 당진 공장에 관련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맺음말: 대한전선의 밝은 미래

지금까지 대한전선의 최근 실적과 성장 전략,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시장 공략과 기술력 향상, 그리고 해저케이블 사업 강화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대한전선이 어떤 혁신과 성과를 이뤄낼지 정말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대한전선의 이야기를 들으니 어떠신가요?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지 않나요? 앞으로도 대한전선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다른 기업들도 대한전선처럼 세계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기를 응원해봅시다!

FAQ

Q1: 대한전선의 주력 제품은 무엇인가요?
A1: 대한전선의 주력 제품은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 광케이블 등 다양한 종류의 케이블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케이블 분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Q2: 대한전선의 해외 시장 진출 현황은 어떤가요?
A2: 대한전선은 미국,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3천억 원 이상의 누적 수주를 달성했으며, 독일과 바레인 등 새로운 시장도 개척하고 있습니다.

Q3: 대한전선의 미래 성장 전략은 무엇인가요?
A3: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해저 케이블 공장 확충, 전용 포설선 확보 등을 통해 해저케이블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